수직 이착륙 자동차, 하늘을 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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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 비행기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새 자동차가 소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r\n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항공우주회사 테라푸지아는 트랜지션의 후속 모델 TF-X의 모습을 첫 공개했다. 이 자동차는 오는 2016는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r\n TF-X는 평균 속도 200마일로 디자인됐다.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엔진과 전기 배터리로 구동되는 이 자동차는 운전자의 선택에 따라 도로를 달리고 하늘 위로 날아갈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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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TF-X의 시뮬레이션 영상을 보면 자동차의 양쪽에 달린 접이식 프로펠러 날개로 수직 이착륙을 시도하고, 일정 궤도에 오른 뒤에는 날개를 접어 항공 엔진으로 속력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 눈에 띈다.
\r\n 더불어 테라푸지아는 지난 2006년 미국 국방부의 지원으로 만든 ‘하늘을 나는 자동차 트랜지션’을 개발했고, 이후 2011년 6월 30일 미국 국도 교통안전 행정의 승인을 받아 제품을 판매한 바 있다. 당시 해당 제품의 판매가는 1억8천200만원이었다.
\r\n 다음은 테라푸지아의 새 항공 자동차 TF-X의 시뮬레이션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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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TF-X의 시뮬레이션 영상을 보면 자동차의 양쪽에 달린 접이식 프로펠러 날개로 수직 이착륙을 시도하고, 일정 궤도에 오른 뒤에는 날개를 접어 항공 엔진으로 속력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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