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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평소 영문으로 된 문장이나 한글로 된 글을 영문으로 번역할 때 자주 구글 번역기를 사용하는데요. 이 번역기는 한글의 다양한 표현을 자유자재로 완벽히 해석을 하지는 못합니다.

 

예전에 많이 봐오던 한 예로, "아버지 가방에 들어가셨다" 처럼 어색한 표현이 번역되어 나오기도 합니다.

 

위 예문은 어법의 기초인 띄어쓰기를 잘못한 결과인데, 하물며 어법의 순서와 내용이 다른 한글과 영문의 번역결과가 어색하게 나오는것도 당연한것인지도 모릅니다.

 

영어를 잘 한다면, 굳이 번역기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지만 일반인들은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다른 언어들과의 번역도 정확도를 높일수 있는 팁만 알고 있으면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구글 번역기 정확해지는 법에 대해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바로, 영문을 한글로 번역을 할 때, 영문에서 한글로 바로 하지 않고, 일본어 번역을 거쳐 다시 그 문장을 다시 한글로 번역한다면 좀 더 정확한 결과를 만날 수 있습니다. 

 

구글번역기는 네이버에서 검색하시면 쉽게 들어갈 수 있습니다.

자동검색 서비스는 영어, 일본어는 물론, 중국어 독일어, 스페인어 등 다양한 언어번역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래에서 정확도 테스트한 결과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첫번째, 한국어를 영어로 번역한 결과입니다.

 

 

 

 

"어제 인터넷에서 주문한 택배가 잘 도착되었습니다." 를 입력후 영어로 바꿔본 결과,

"Ordered on the Internet arrived home yesterday was well." 로 나왔습니다.

 

이 결과만 놓고 보면 잘 된건지 어떤건지 구분이 잘 안가는데요.  이 영문을 다시 한글로 바꿔보겠습니다. 어떤 결과가 나올까요?

 

 

 

 

아까 그 영문을 그대로 복사해서 해본 결과 이상한 말이 나왔습니다.

"인터넷 주문도 어제 집에 도착" ... 먼가 굉장히 어색합니다.

 

 

그렇다면, 아래에서 구글 번역기 정확해지는 법의 정도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사실 정도라고 할수는 없지만 꽤 정확한 결과가 나옵니다.

 

두번째 방법입니다. 위에서 나온 똑같은 한글을 일본어로 먼저 번역합니다.

 

 

 

 

상단에 출발어와 도착어를 선택하게끔 되어있습니다. 순서대로 잘 선택하시면 되겠죠.

이렇게 번역된 일본어를 복사해서 다시 영문으로 바꿔보겠습니다.

 

 

 

 

출발어 일본에서 도착어 영어로 번역한 결과, 아까와는 다른 영문 문장이 나왔습니다.

이 문장을 테스트 할겸 다시 한국어로 바꿔봐야겠죠.

 

참고로 사이트상에서는 가로로 표현되지만 지면상 세로로 수정하였습니다.

 

 

 

 

다시 영어를 한글로 결과입니다. 거의 완벽에 가까운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국어에서 영문으로 직역할때와는 놀라운정도로 자연스러운 번역결과가 나타났습니다.

결론으로 말씀드리자면, 짧은 단문이나 긴 장문을 번역하실때 일본어를 한번 거치면 더 정확한 결과값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짧은문장이야 별 차이가 없으나 문장이 길어지면 오역도 이상하고 문장의 흐름또한 이상합니다.

이 때 정확도 높은 번역방법을 통해 잘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영문을 한국어로 바로 직역하지 마시고 일본어를 거친다음 그 번역된 일본어를 한국어로 바꾸시면 문장이 더욱 정확해집니다.

 

끝으로, 일본어가 왜 더 정확한 결과값이 나오는지는 명확히 검증할 수는 없으나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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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리치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