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랜케이블) 만들기, 초급자 가능 다이랙트 연결 및 하나에서 2가닥으로 분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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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4. 3. 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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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자를 위한 내용입니다.

필요한 분만 보셔용!

오늘은 리뷰를 잠시 쉬구요. 알아두면 여러모로 쓸모 있는 랜선 만들기를 똥 손도 할 수 있도록 완전 차근차근 천천히 하나씩 함께 해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정말 초심자를 위한 단계별 진행이므로 성격 급한 분은 보다가 숨넘어 갈 수도 있다는 거 알아두시구요. 필요한 분들만 천천히 보면서 따라 하시면 되겠습니다. ^^

아, 서론있어요. 저는 초반에 입을 털지 않으면 이야기를 진행하지 못해서요...

답답하면 바로 본론으로 스크롤 내리시면 됩니다. 저는 좀 섭섭하겠지만요.

다들 집이나 사무실 이사하면서 인터넷선 시공하시죠. 금손 분들이야 직접 하시겠지만 우리 같은 일반인은 전문가분 모셔서 비용 지불해 가면서 하잖아요. 그래서 초반에 엄청 고민하죠. "아~ 작은방에 선을 하나만 뽑을까? 그러다 나중에 컴 하나 더 들이면 어쩌지? 2개 뽑아 달라고 할까?" 진짜 고민고민해서 결정하고 시공하잖아요.

그렇게 고민해서 결정하고 시공해도 살다 보면 방 배치가 바뀌기도 하고 새로운 장비가 들어오기도 하고... 뭐 돈만 있으면 와이파이를 이용해서 증폭기를 쓰기도 하고 뭐 여러 가지로 방법을 찾지만 와이파이가 아무리 날고 기어도 결국은 와이파이죠. 무선은 어쨌든 유선보다는 품질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란 말이에요.

게다가 공유기 바꾼다 어쩐다 하면서 여기저기 뺐다 꼽았다 하다 보면 이렇게 인터넷선 부러지고 끊어지고 고장 나는 경우도 많죠. 그때마다 랜케이블 새로 알아보고 주문하는 것도 일이고... 그런데 여러분들이 랜선 만들기를 알아두면 말입니다. 어지간한 상황에서는 대부분 처리가 가능해진다 이 말입니다. 저는 처음에 사무실 직원 들어올 때마다 사람 불러서 시공하는 게 짜증 나서 직접 하기 시작했는데 생각 이상으로 여기저기 요긴하게 잘 써먹고 있습니다.

어렵지 않으니 같이 한번 해봐요.


준비물

랜선 만들기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준비물이 필요합니다. 랜케이블 제작 도구인 랜툴세트 인데요.

잠깐!! 준비물 있다고 포기하지 마세요. 뒤로 가기 누르지 말기~ 우리는 엄청 저렴한 걸로 살 거니까요.

저는 구매한지 좀 오래된 거라 예전 구매 목록을 찾을 순 없었는데 그때 13,000원인가 주고 샀었어요. 이렇게 인터넷에 랜툴세트라고 검색하면 비슷하게 생긴 거 엄청 많이 나오는데 1만 원대부터 비싼 건 몇십만 원하는 것도 있지만, 우리는 그냥 소소하게 할 거니까 적당히 만 원대 제품 중에서 고르면 됩니다. 이거 전문 적으로 하시는 분들은 싼 거 사면 금방 고장 난다. 어쩐다 하실 텐데 전 13,000원짜리로 5년 넘게 잘 써먹고 있어요. 그런데 한 가지. 살 때 보시면 단품 말고 이렇게 세트로 된걸 사면 파우치도 함께 딸려와서 보관할 때 좋아요.

그리고 오른쪽처럼 RJ45 커넥터랑 부트(커넥터 보호하는 고무 같은 거)도 한뭉텡이 같이 주는 걸로 사면 따로 이것저것 살 필요 없이 오래 쓸 수 있어요. 어쨌든 가격은 2만 원이 안 넘는 걸로 사자구요.


#1. 다이렉트 연결

랜선 만들기 작업은 선조합을 어떤 식으로 마무리하느냐에 따라 세 가지 종류가 있는데, 우리는 일반적으로 사용할 일이 제일 많은 1:1 다이렉트 연결과 1:2 선 분배하기 두 가지를 해볼 겁니다. 먼저 가장 기본인 다이렉트 제작법부터 해볼게요. 다이렉트 연결은 공유기와 PC를 1:1로 연결해 주는 가장 기본적인 방식이구요. 커넥터 부분이 파손되었거나 중간에 단선이 일어났을 경우 또는 랜케이블을 원하는 길이로 맞춤 제작하는데 주로 사용하게 될 거예요.

1) 우선 고장 난 커넥터 또는 단선된 부분을 니퍼로 잘라냅니다. 지금은 깔끔하게 안 해도 되니까 대충 뜯어내세요.

※니퍼 : 전선이나 철사를 절단하는 데 쓰는 공구로 다이소나 편의점 등 주변 어디서나 1,000원 정도에 살 수 있습니다.(한국에 있는 다이소는 한국 기업입니다.)

2) 다음 이 노란색 탈피기를 전선에 쏙~ 꼽은 후 손가락에 걸고 탈피기의 날이 있는 쪽으로 빙글빙글 2바퀴만 돌려주시면 깔끔하게 피복이 벗겨집니다. 아래 움짤을 참고하세요. 돌리는 방향 꼭 참고하시구요. 우리는 초보니까, 피복은 넉넉하게 벗겨내도록 합니다.

3) 탈피기로 피복을 벗겨내면 3가지 색상의 전선들이 돌돌 말려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 랜케이블은 속도에 따라 CAT5, CAT5e, CAT6, CAT7로 나뉘는데(CAT를 카테고리라고 읽어요) 숫자가 클수록 보다 빠른 속도를 지원합니다. 또한 자기장의 차단 종류에 따라서 UTP와 STP로 나뉘는데 UTP는 내부에 차폐막이 없는 제일 저렴한 녀석이구요. STP는 내부에 차폐막(은박지 같은 거 보셨죠?)을 두어 노이즈를 막아 보다 좋은 성능을 내는 녀석입니다. 당연히 STP가 UTP보다 두껍고 비싸요. 탈피기로 피복을 벗겼을 때 사진처럼 색색의 전선만 나오면 UPT라고 보시면 되는데 여러분 집 대부분 UTP로 되어 있을 거예요. 보통 KT 같은 곳에서 기사님이 오셔서 작업해 주실 때는 이런 걸로 해주시거든요. 만약 STP라면 은박지는 따로 벗겨내주세요.

4) 돌돌 말려있는 색색의 전선을 한 가닥씩 이쁘게 풀어주세요.

아, 그리고 저처럼 RJ45 커넥터랑 부트가 포함된 걸 샀다면 지금 보트를 쏙~ 꼽아주세요.

작업 끝나면 이걸로 마무리할 겁니다.

Q. 부트(사진의 파란색 고무) 꼭 해야 해요?

A. 아뇨. 안 하셔도 괜찮아요. 그냥 RJ45 커넥터 보호 차원에서 해주는 거예요.

5) 색색의 전선은 잘 보시면 4가지 색상이 각각 줄무늬가 있는 것과 없는 것으로 되어 총 8가닥이 있을 겁니다. 이건 세계 공통 규격이니까. "어... 내 건 색이 다르면 어쩌지?"이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각각의 색상을 확인했으면 사진에 있는 이미지 순서대로 나란히 줄을 맞춰 주세요. 손으로 잘 잡고 계시구요.

Q. 이거 전선 색상 순서 외워야 하나요?

A. 아뇨. 저처럼 그냥 하나 프린트해서 랜툴세트 파우치에 넣어두세요. 필요할 때마다 보고하면 됩니다. 물론 외워서 하면 좀 멋져 보이긴 할거 같은데, 보고한다고 누가 뭐라고 하는 것도 아니니까 괜찮아요.

전선을 색상 순서에 따라 가지런히 나열했으면 이제 이걸 20mm 정도 남기고 잘라낼 거예요. 색색의 전선이 밖으로 많이 노출되는 건 좋지 않으니 가급적이면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게 좋습니다. 자꾸 하다 보면 나름 기준이 생길 텐데 저는 엄지손가락 마디 보다 조금 짧게 하면 딱 맞더라고요. 처음에는 좀 길게 해서 밖으로 나와도 괜찮아요. 그 정도 노출되는 거로는 큰일 나지 않으니까 너무 겁먹지 말고 하세요.

Q. 전선이 밖으로 노출되면 속도가 느려진다던데요?

A. 여러분이 작업하면서 노출되는 건 많아봐야 1-2cm인데 그 정도로는 체감도 안되니까 걱정 마세요.

6) 전선은 니퍼가 아닌 랜툴에 있는 커터를 이용해 잘라줍니다. 왜 이걸 이용해야 하냐면 말이죠.

처음에 니퍼로 잘랐을 때 절단면이 울퉁불퉁했죠?

랜툴에 있는 커터로 자르면 이렇게 반듯하게 잘리기 때문입니다. 절단면이 반듯해야 커넥터에 장착 후 제대로 된 성능을 낼 수 있다고만 알고 계시면 될 거 같아요. 일단 잘라냈으면 순서가 바뀌지 않게 잘 잡고 계시구요. 별건 아닌데 처음에 할 땐 여기서부터 혹시나 순서 틀릴까 봐 굉장히 스트레스 받을 건데, 여러분의 눈과 손을 믿으세요.

7) 그대로 커넥터에 쏙 믿어 넣어 줍니다.

커넥터 안쪽에 각 전선이 들어갈 공간이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넣을 때는 조심조심하지 않아도 됩니다. 안심하고 밀어 넣으세요. 사진처럼 끝까지 쑥! 밀어 넣는 게 중요하구요. 방향은 커넥터를 고정하는 플라스틱 부분이 아래로 가도록 해서 꼽아주시면 됩니다. 이것도 그냥 세계의 약속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뒤집으면 이렇게 커넥터를 고정하는 플라스틱이 보이죠. 모양도 얼추 그럴싸한데 아직 완성이 아닙니다. 인터넷 기사님들이 오셔서 작업할 때 여러분이 왠지 멋져 보이던 그 작업이 남았어요.

랜선 만들기의 꽃이라고도 할 수 있는 랜툴을 이용해 커넥터와 랜케이블을 고정해 주는 작업입니다.

8) 랜툴에 구멍이 3개 있을 건데 하나씩 넣어보고 맞는 구멍에 RJ45 플러그를 꼽아주신 후 랜툴을 2-3회 정도 꾹꾹!! 눌러주시면 됩니다. 누를 때 "딸깍" 소리가 날 거예요. 어떤 소리인지 모르겠다면 아래 영상 확인하시구요.

※ 간혹 랜툴을 강하게 눌렀음에도 소리가 안 나는 경우도 있는데 플러그만 잘 고정되어 있으면 상관없습니다.

밖으로 노출된 전선도 없고 플러그도 전선을 잘 물고 있습니다.

제대로 고정이 되었는지 한번 당겨 보시구요. 빠지지 않으면 제대로 된 겁니다. 너무 강하게는 말고 적당히 당겨주세요. 플러그가 쑥 빠지면 제대로 안된 거니까 다시 전선을 넣고 조여주세요. 간혹 플러그가 불량인 경우도 있으니 고정이 계속 안된다면 해당 플러그는 버리고 다른 걸로 다시 해보세요.

일단 작업은 이걸로 완료지만, "나는 완벽주의자라 정말 제대로 되었는지 확인을 하고 싶다."라던가 "여자친구 집에 작업하러 왔는데 뭔가 전문가 다운 연출을 하고 싶다."라면 랜툴 세트에 들어있는 테스터기를 이용해봅시다.

9) 사용법은 간단한데 각각의 테스터기에 플러그를 꼽은 후 전원 버튼만 켜주면 됩니다. 두 테스터기에 차례대로 불이 들어오는데 같은 번호의 불이 들어오는지만 확인하면 되는데, 틀리는 경우는 거의 없구요. 저는 단선 여부를 확인할 때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서로 불이 다르게 들어오면 작업이 잘못된 거고, 한쪽은 불이 들어오는데 다른 쪽에는 불이 들어오지 않는다면 해당 전선이 단선된 겁니다.

※ 테스터기를 사용할 때 심각한 얼굴로 "음..."한번 해주고 번호를 2번 정도 로테이션 한 후에 "OK 이상 없어."라고 말하면 대부분 "와~ 너 대단하다. 이거 보면 뭐 아는 거야?"라는 반응을 보일 겁니다. 이때 너무 좋아하지 마시고 "응, 아니야 그냥 확인만 한 거야. 이상 없네."라며 쿨하게 끝내시면 상대방에게 인상이 강하게 남습니다.(개꿀 팁)

10) 마지막으로 초반에 꼽아두었던 부트를 덮어주면!!! 아주 그럴싸한 모습으로 작업이 마무리됩니다.

다이렉트 연결 순서 다시 한번 복습이구요. 외우면 멋지지만 무리해서 외우지 않아도 됩니다.


#2. 인터넷선 하나를 2개로 분배

선 하나로 PC 2대가 함께 인터넷 쓰기

분배선은 공유기와 멀리 떨어진 위치에서 인터넷선 하나에 2대의 PC를 사용해야 할 경우 사용하게 됩니다.

비슷한 상황으로는 공유기에 남는 자리가 없는데 인터넷을 써야 하는 장비가 하나 더 생겼을 때 하나의 선을 2개로 나누어 함께 인터넷을 쓸 수 있게 해주는 경우도 있고, 꽤나 여러 상황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작업은 사무실과 친구 집에서 하게 되면 순식간에 영웅 대접을 받을 수 있으므로 언제든 써먹을 수 있도록 연습해 봅시다.

1) 자, 피복을 벗기고 이렇게 8가닥의 전선을 랜툴의 커터로 나란히 잘라내는 것 까지는 작업이 동일합니다.

이제 이걸 2가닥으로 나누어 주기만 하면 되는 거죠. 간단합니다.

2) 먼저 사진처럼 4가닥만 따로 잡아줍니다. 표의 회색 부분은 빈 공간인데 커넥터에 꼽을 때 기억해야 합니다.

3) 그대로 RJ45 플러그에 꼽아주는데 꼽으면서 빈칸이어야 하는 공간을 확인하면서 밀어 넣어 줍니다. 제대로 안 들어 가면 해당 전선만 잘 만져주면 어렵지 않게 들어갑니다. 사진처럼 플러그에 들어갔다면 랜툴로 단단히 집어서 마무리 해주시구요~~ 간단하죠? 전선 색상과 순서 때문에 그렇지 작업 자체는 단순합니다.

4) 나머지 한쪽도 사진과 같은 순서로 정리해 줍니다. 마찬가지로 회색 부분은 빈칸이구요. 색만 다르지 위치는 동일합니다. 한번 해봤으니 이제 좀 익숙한 느낌이죠?

5) 마찬가지로 빈칸을 잘 확인하면서 전선을 플러그 끝까지 밀어 넣어 줍니다. 마찬가지로 랜툴로 단단히 집어서 마무리해주시면 분배선 만들기 완료입니다.

Q. 전선 8가닥 중 4가닥만 사용하는데 속도 저하 없나요?

A. 랜케이블은 8가닥이 다 있어도 기본적으로 4가닥만 작동합니다. 8개 중 나머지 4개는 비상용이라고 보시면 돼요. 선분배는 8가닥 중 4가닥만 쓰면서 놀고 있던 나머지 4가닥을 랜선 만들기로 모두 사용하게 만들어준 것뿐이라 속도 저하는 없습니다. 안심하세요.

분배가 어려운 개념은 아니지만 우리는 모두 처음이고 이쪽 전문이 아니다 보니 좀 헷갈렸죠.

분배선은 이렇게 사용합니다. 인터넷이 한곳으로 들어와서 2대의 PC로 들어가는 거죠. 그런데 선을 2개로 나눈 것 까지는 좋았는데 이렇게 짧아서는 PC가 2대여도 의미가 없겠죠. 지금은 처음이라 짧게 했는데 자꾸 하다 보면 길게 뽑는 요령도 생깁니다. 하지만 일단 지금은 처음이니까. 이럴 때는~

※ 세부적인 단어 선택에 시비 노노입니다. 이건 초심자를 위한 내용이니까요.

요렇게 연장 젠더를 사용해 주면 됩니다. 간단하죠? 보통 랜툴세트 사면 연장 젠더도 몇 개 서비스로 들어있어요.

자 하나는 데스크탑에 연결하고

나머지 하나는 노트북에 연결하고~

인터넷선 하나에 PC 두 대가 나란히 연결되어서 인터넷을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분배선 순서 다시 한번 복습이구요. 역시나 외우면 멋지지만 무리해서 외우지 않아도 됩니다.

그냥 저처럼 프린트해서 보면서 해요.

※ 분배선은 PC나 게임기 종류에는 사용 가능하지만 인터넷 전화나 IP CCTV 같은 특수한 기기에는 적용할 수 없습니다. 인터넷 전화나 IP CCTV는 8가닥을 모두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음... 그리고 크로스 연결이라고 내부에서 PC와 PC를 연결한다던가 하는 아주 특수한 경우에만 사용하는 방식도 있습니다. 양쪽 끝의 선 순서를 다르게 해서 각각의 PC에 꼽아 연결하는 방식으로 2대의 PC가 서로 공유한다던가, 뭐 예전에는 LAN 게임을 위해 쓰기도 했지만 지금은 이렇게까지 안 해도 되니까 말이죠. 그리고 우리 같은 일반 사용자는 사용할 일이 없으므로 그냥 이런 게 있다는 정도만 알고 있으면 되겠습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랜선 만들기, 알아두면 좋아요.

음... 혹시나 전문가분들이 보셨다면 많이 답답하셨을 겁니다. 댓글로 Rx, Tx, +, - 써가면서 EIA 어쩌구 TIA어쩌구 하고 싶으시겠지만 일단 참아주시구요. 이번 시간은 저와 같은 초심자가 혼자서 자잘한 문제에 대처하기 위한 최소한의 기술 습득을 위한 내용이었다는 거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작업이 필요하여 찾아보신 분들은 어떻게 헷갈리는 부분 없이 도움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단계별로 하나씩 중간중간 궁금할만한(제가 처음 할 때 궁금했었던 내용들) 내용도 첨부하면서 진행해 보았는데 괜찮았는지 모르겠습니다. 부디 도움이 되었길 바라구요. 12,000원만 투자하면 정말 여러모로 쓸모가 많고 편리 간 작업이니까 한번 도전해 보세요. 그리고 아래 전체 배선표 두었으니까 한 장 프린트해 두시거나 스마트폰 메모장에 저장해두시면 작업할 때 편할 겁니다.

그럼, 인터넷선 때문에 고통받는 사용자가 없길 바라며 이번 시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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