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예적금 금리 일제히 인상… 정기예금 이자 2%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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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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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가 기준 금리 인상에 따라 예금과 적금 등 수신상품 금리를 일제히 인상했다.

13일 케이뱅크는 예금 금리를 최대 연 0.6%포인트 인상한다고 밝혔다.

‘코드K 정기예금’의 금리는 가입 기간별로 1년 이상은 연 2.00%, 2년 이상은 연2.10%, 3년 이상은 연 2.20%로 인상된다. 종전보다 각각 0.5%포인트, 0.55%포인트, 0.6%포인트 올랐다.

코드K 정기예금은 가입 후 14일 내 금리가 오를 경우, 해지 후 재가입과 같은 불편한 절차 없이 인상된 금리를 가입일로부터 소급 적용해주는 ‘금리보장 서비스’도 제공된다.

‘주거래우대 자유적금’의 최고 금리는 연 2.3∼2.5%, '코드K 자유적금'의 금리는 연 2.1∼2.3%가 적용된다. 기간에 따라 종전보다 0.3∼0.45%포인트 인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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